어떻게 소통하며 사회의 동의를 얻을 것인가
퍼블릭 어페어즈, 세상을 설득하라
아직도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라고 하면 은밀하게 진행되는 ‘로비’만을 떠올리는가? 퍼블릭 어페어즈는 대(對)정부 활동뿐 아니라 이미지 광고, 사회적 기여 등을 포괄하는 종합 활동으로 범위와 역할이 확대되어왔다. 공감과 동의를 얻기 위해 세상을 설득하는, 시장 밖에서 펼치는 비시장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퍼블릭 어페어즈는 시장 경쟁 못지않게 치열할 뿐 아니라 기업의 성과와도 직결되는 요소이다. 기업 활동뿐 아니라 국가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
트릴레마에 빠진 한국,
혁신체제와 기술경영이 해답이다!
한국의 미래전망은 결코 밝지 않다. 고령화 · 저성장 · 저고용이라는 세 가지 덫, 곧 트릴레마(trilemma)에 빠진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더욱 굳세게 거머쥐어야 할 동아줄은 과연 무엇일까? 한 나라의 바람직한 미래를 준비하려면 혁신체제를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 지식으로부터 성장의 원동력을 창출하고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은 구성원들 사이의 신뢰와 융합, 협업 문화, 창의적인 기업가정신 등이 토대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혁신과 신뢰’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래를 담보해줄 과학기술혁신체제의 성공요인과 핵심전략을 제안한다.
75년간의 황금기···
그러나 세계경제를 뒤흔든 버블 붕괴···
이후 미국 주택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전환기 미국 주택시장의 현주소와 8개의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미국 주택정책 입문!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미국 주택시장의 버블 붕괴로 촉발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미국 주택시장의 변화는 더 이상 미국만의 관심거리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위기 이후 미국 주택시장은 미국 경기의 회복, 나아가 세계 경기의 흐름을 가늠하기 위한 시금석으로서 전 세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은 주택시장을 경제의 활력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간주해왔다. 매달 발표되는 신규 주택 판매와 기존 주택 거래량,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통계자료는 여전히 미국 내수경제의 활력 정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현재 미국 주택시장은 어떠한 모습인지, 또 미국 주택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도 유효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것이다.
소셜미디어가 바꾸는 인류의 풍경
소셜미디어에 대한 최초의 인간학적 탐색!
우리는 왜 소셜미디어에 열광하는가?
태초에 인간을 남자와 여자 두 종류로 구분했다면 지금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지 않을까? 그만큼 소셜미디어는 현대인의 삶의 풍경을 깊숙한 바닥에서부터 바꿔놓았다. 소셜미디어의 ‘가까움, 전염성, 동시성, 외향성’은 새로운 인간형의 출현을 예고하며 이른바 ‘증강인류’의 시대를 열고 있다. 이 책은 사회과학 연구의 궁극적인 주제인 ‘행복, 신뢰, 통합’, 곧 나의 행복, 타인에 대한 신뢰, 그리고 사회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소셜미디어의 속성과 역할을 해석하고, 소셜미디어에 집착하는 인간의 사회심리학적인 이유를 파헤치고 있다. SERI 연구에세이 109번으로 출간됐다.
10년 후 당신의 기업은 생존하겠습니까?
한국기업은 21세기 첫 10년간 눈부시게 도약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연이어 겪으면서도 좋은 성적을 냈고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섰다. 그러나 저자들은 지금 한국기업이 기로에 서있다고 말한다. 이익의 질이 글로벌 기업에 비해 떨어지고 전반적인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가 잃어버린 10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들려온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기업들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이 책은 ‘변신력’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10여 년간 기업경쟁력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들이 포브스가 선정한 2,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대표 변신기업을 선정하여 꼼꼼히 분석했다. 이러한 사례 분석을 통해 ‘변신’이라는 추상적인 단어가 어떻게 각 기업의 역사에 스며들어 기업의 운명을 바꾸고 위기 탈출의 단초를 마련했는지를 보여준다. SERI 연구에세이 108번으로 출간됐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핵심 전략 제안
사업 그 이상···
해외건설사업의 새로운 미래전략을 준비하라!
1963년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실내체육관인 장충체육관이 우리 업계의 기술력 부족으로 필리핀업체에 의해 지어졌다는 사실을 아는지? 그러던 우리 건설사업이 1965년 말 현대건설의 태국 고속도로 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45년여 만에 연간 400억 달러 내외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유지될 정도로 성장했다. 해외건설은 단순히 비즈니스로만 볼 수 없는 사업이다.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적 외에도 세계 도처에 대한민국의 흔적을 남기며 국격(國格)과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해외건설은 반도체나 조선업과 다르다. 국가경제성장의 동력이라는 인식하에 다른 비즈니스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야 한다. 국토해양부 해외건설과장인 저자는 해외건설사업이 호황을 누리는 지금이야말로 잠시 숨을 고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통합과 공존의 모색
동아시아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선택, ‘하나의 동아시아’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동아시아의 경제협력은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실제적인 성과는 크지 않았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강력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선진국의 수입수요가 정체되고 수출환경의 악화가 예상되는 현실에서 동아시아는 역내 시장을 창출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간의 동아시아 경제협력체제의 변화를 살펴보고 동아시아 역내 무역 구조의 특징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 등을 분석함으로써 아세안+3(한국, 중국,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창설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와 함께 ‘하나의 동아시아’를 위한 창의적 리더국으로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거버넌스의 기원과 불황의 재해석
불황의 주범, 과잉생산경제는
어떻게 ‘거버넌스’를 창출 · 변화시켰는가?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거버넌스’라 불리는 새로운 정치 · 행정체제의 기원을 찾는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세계적 유행어가 된 이 개념은 언제, 어떻게 발생했을까? 이를 밝힐 수 있다면 거버넌스를 둘러싼 많은 혼란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며, 우리는 한 단계 발전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놀랍게도 그 해답을 ‘과잉생산’이라는 경제 현상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탐구를 통해 과잉생산경제가 지속되는 한 ‘불황’은 반복될 수밖에 없으며, 현재의 전 세계적인 불황 역시 장기적인 과잉생산에서 빚어진 것임을 이야기한다. 요컨대 이 책은 ‘거버넌스’라는 정치 · 행정 현상의 기원을 찾기 위해 ‘과잉생산’이라는 경제 현상에 주목하고, 이 과정에서 ‘불황’을 재해석하고 있다.
경제심리를 움직이는 정책신호
사람들의 경제심리를 좌우하는 정책신호는 무엇인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는 급속한 경기침체를 경험했으며, 계속되는 위기설에 시달렸다.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사람들의 경제심리는 위축과 반전이라는 극적인 모습을 띠었고, 이에 따라 경제 전반에 억측이 난무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금융위기 이후 현상은 인간이 합리적으로 선택한다는 가정에 의문을 제기한다. 개인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할 때 오히려 인지적 판단보다는 감정에 더 의존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의사결정에 참조하는 집단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경제심리는 실제 경제성과...
표준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5가지 전략
표준화는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지만
한편으로 경쟁상대의 진입을 수월케 하는 ‘양날의 검’과 같다.
총성 없는 표준전쟁의 시대, 표준화 전략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글로벌화로 세계 시장이 단일화되고 거대화되면서 표준의 선점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이익을 주는 원천이 되고 있다. 승자 독식의 현대 시장에서 ‘표준화’는 곧 ‘시장 지배의 힘’을 의미한다. 표준의 선점을 둘러싼 기업들의 치열한 전쟁은 흔히 기술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더 우위의 기술력을 갖고도 표준이 되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져간 사례는 무수히 많다. 이 책은 오늘날 표준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시장의 관점에서 설명함으로써 기업들이 표준화를 주도하고자 할 때 어떠한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할지를 알려준다. 나아가 양날의 검과 같은 표준화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기업들이 표준화에 대해 반드시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함을 역설하고 소리 없는 표준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를 향한 치열한 도전과 열정의 현장기록
21세기 세계 패권을 향한 중소기업들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우주선과 같은 첨단기술의 복합체도 부품 하나가 잘못 연결되면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1986년 발사된 지 75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챌린저호는 이를 실증하는 사례로 남아 있다. 이러한 부품은 바로 중소기업이 만든다. 대기업이 제시한 방향에 따라 부품과 내용품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곧 산업의 경쟁력이자 국가경쟁력이다. 이 책은 20년간 중소기업을 취재해온 저자가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한 · 중 · 일 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집필한 생동감 넘치는 기록이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각 사무라이 정신, 사천정신(四千精神), 사즉필생(死卽必生)의 정신으로 밤낮없이 뛰는 그들의 열정 어린 도전을 보며,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한 조건과 전략을 고민해본다.
주택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5가지 핵심 질문
주택정책을 알면 주택시장이 보인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우리나라 역시 2009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추락하는 실물경기를 방어하기 위해 불과 1~2년 전과는 정반대로 주택정책의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현재의 경제상황이 지난 97년 말에 겪었던 외환위기보다 더 어렵다는 이유로 주택정책의 방향을 너무 성급하게 바꾸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막연한 투기 재발의 우려와 급격한 정책변화에 따른 정책적 불신감 때문이다. 끊임없이 바뀌는 주택정책을 제대로 아는 것은 곧 주택시장을 이해하는 길이자, 시장의 안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이 책은 주택정책의 이해당사자인 국민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정책담당자조차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을 지적하고 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근대적 독립국가 건설의 원동력 민족주의,
그 유효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2년 남덕우 전 부총리의 『동북아로 눈을 돌리자』를 1호로 발간하며 탄생을 알린 SERI 연구에세이 시리즈가 100호를 맞았다. 그간 전문서적의 대중화와 소장학자 발굴에 성과를 거둔 SERI 연구에세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한발 앞서 기획하고 최고 전문가만을 필자로 엄선하여 정확하고 힘 있는 메시지를 던져 우리 시대의 과제에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SERI 연구에세이 100호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다. 현재 다양한 비판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민족주의를 둘러싼 논쟁과 그에 대한 지식인들...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가 온다!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파리, 뉴욕과 같이 오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시들이 있는가 하면, 두바이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스스로 진화하는 도시도 늘어나고 있다. 독창적인 문화와 감성을 갖춘 도시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는 시대, 도시가 국가를 넘어서는 새로운 의미가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새 정부도 “디자인드 인 코리아(Designed in Korea), 멋진 한국”을 제시하며 디자인을 국가 경영의 모토로 삼고 우리 도시를 바꾸기 위한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 책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갖추고 경쟁력 있는 세계 도시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도시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낙후된 도시 공간을 과거와 현재, 첨단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히 조화된 하나의 브랜드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외교전략과 한반도
‘동맹’의 시대에서 ‘동반자’의 시대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균형 외교전략은 무엇인가?
새 정부 들어 외교전략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지난 10년간 무너진 한 · 미 동맹을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센 반면 미국에만 의존해온 단선적 외교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도 여전히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한 가지 명확한 것은 국제 환경이 이데올로기형 양극 체제에서 벗어나 다극화되었다는 사실이다. 대립국가를 전제로 하는 ‘동맹’의 시대에서 ‘동반자(파트너십)’의 시대로 전환된 것이다. 특히 중국이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동아시아의 국제 현실은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외교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전통우방인 미 · 일과의 관계 소홀로 이어져서는 곤란할 것이다. 이 책은 중국과 일본이 양자간에, 그리고 미국, 러시아, 한반도 각각에 대해 어떠한 외교전략을 취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향후 한국 외교가 지녀야 할 균형감각을 익히게 해준다.
아일랜드ㆍ덴마크ㆍ미국ㆍ영국에서 배우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지역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새로운 해답!
이 책은 지역협의체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음으로써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낸 아일랜드, 덴마크, 미국, 영국의 사례를 깊이 분석하고, 지역간ㆍ계층간ㆍ노사간 심각한 불균형과 갈등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나라가 어디에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지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 연구를 통해 가깝게는 실업 문제 해소와 노사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멀게는 지역현안의 생산적 해결에 이르는 건설적 방법론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의료시장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의료 선진국으로 가는 출발점!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의료시장은 고도로 산업화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의 의료시장 역시 시장화냐 공공성이냐를 두고 거센 논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효율적인 경영’이나 ‘의료 경쟁력’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속도로 커진 데 비해, ‘의료’를 ‘시장’과 결합시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우려 또한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논쟁에서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어주기 이전에 의료산업만이 갖는 특수성을 생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함을 주장한다. 또한 의료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의료시장에서 의사와 환자, 경영자, 투자자 등 각각의 시장참여자가 처한 입장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영ㆍ미ㆍ일 그들은 어떻게 부강국가가 되었나
선진 3국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세계 최고 경제대국의 길!
경제규모 세계 13위인 한국. 우리에게 선진국 진입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자 간절한 열망이다.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우리보다 더 강하고 더 잘사는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부강국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들 선진 3국이 앞서 시장경제를 도입했으며, 역사적으로 근대화에 힘을 쏟았기 때문에 부강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국, 미국, 일본이 부강국가가 된 배경을 살펴보고, 그에 반해 한국과 중국이 뒤처진 이유를 분석하여 부강 한국의 해법을 제시한다.
기업과 지역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서
교토의 반골정신을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으로 계승한 교토 기업들!
최근 유가와 곡물가 등 원자재 값이 폭등하고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위기의 높은 파고를 헤쳐가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더욱이 이러한 악재 속에서 우리 경제도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일본식 장기 불황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 책은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교토 기업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의 전문대학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 각국이 인재 육성을 국가경쟁력 제고의 해법으로 간주하고 교육 개혁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늘날, 한국 전문대학은 어떤 현실에 처해 있는가? 이 책은 오랜 기간 기업 활동을 통해 혁신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한 저자가 이를 전문대학의 자기 혁신에 접목하여 성공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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